이직

어느덧 이직 준비한지 10개월 정도가 넘었다. 그런데 1차 면접에서 제대로 붙은적이 거의 붙었던적이 없었던 거 같다. (물론 눈을 낮춘 이래로는 서서히 붙고 있음) 내가 생각하기에는 11월 중후반부터 눈을 낮추기 시작할때는 면접관 질문에 대해서 버벅거린적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난이도가 확 낮아져 버린게 체감이 느껴지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이유는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떨어트릴꺼면 면접에 부르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눈을 낮춘 이래로는 1달에 3-4번정도는 면접이 계속해서 잡힌다. 지금 1월달인데 다음 주, 다다음주까지 포함하면 면접이 3개정도 예정되어 있고, 저번주에 면접을 한 번 봐서 탈했었다. 저 4개 보는 회사에서 현 회사보다 큰 회사는 없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
이직 시작한지 이제 8개월째이다. 사실 이직 준비를 하면서 거의 2달 가까이를 날려먹었다. 물론 면접을 여러번 보게 되면서 나의 위치를 어느정도 판단을 할 수 있었고 내가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부분이 있었다. 그걸 알면서도 면접을 보면 볼 수록 몸으로 지친게 느껴진다. 회사에서는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인 동시에 새벽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몸이 버티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을 하지를 못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이 재미없어서이다. 운동을 하다가 재미를 못 느껴서 도중에 그만둔적이 여러번 있었기에 새로운 운동을 하기에 어느정도 두려움(?)이 있었고, 본래 운동 자체를 재미없어하기에 체력을 길러야 하는 상황인데 기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여태까지..
'생각과 고찰' 목록에 글을 거의 5년만에 쓴다. 5년전에 내가 쓴 글을 보니 그 때는 내가 취업 후에 뭘 해야하는지 갈팡질팡했던 거 같다. 사실 저렇게 생각한게 입사한지 2-3년 정도 쭉 생각을 했던거 같다. 5년동안 회사 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주위 동료들도 나한테 잘해주는 거 같고, 다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친한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디 나가서는 이만한 동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거 같다. 그래서인지 한 회사에서만 5년이상을 있었던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최근부터 이직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제 거의 반년정도 되는거 같다. 이직 이유라고 한다면, 개인적인 일도 있고 현 회사에 대한 문제가 여러가지로 스택이 많이 쌓인 상태라 에지간하면 올해 안에 이직하는게 목표다. ..
개발만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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